김호중 기부 모음 new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입은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서도 기부에 동참하여 1억 7500만 원을 쾌척하였습니다.

팬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잘 알려진 김호중은 팬들의 기부 소식에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이다. 좌절할 때마다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변 분들의 뜻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제가 받은 사랑을 좀 더 뜻깊게 세상과 나누고 싶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긴급구호에 동참하게 됐다.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부 목록

• 코로나로 인해 감영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사업 할머니들을 위하여 손소독제 2만 개 기부

•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복지재단 산하 하늘동산에 홍삼 1200개(1억 8500만 원 상당) 기부

• '나보다 더 사랑해요' 음원 수익 전액 기부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5000만 원 기부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은 1991년 10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입니다. (2023년 기준)
제1대 미스터트롯 최종 4위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입니다.
그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나의 인생곡 미션에서 스승인 서수용 선생님께 헌정곡으로 '고맙소'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고맙소 가사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질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 거라고
등 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늘 사랑하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