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견니> 23년 1월 25일 개봉 확정 !

아시아를 휩쓴 메가 히트 타임 슬립 로맨스 ‘상견니’가 영화로 재탄생하여 2023년 1월 25일 개봉합니다.

 

 

중국에서는 12월 24일에 개봉했으며, 영화사 오드는 공식 SNS계정을 통해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CGV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주연 배우들(가가연, 허광환, 시백우)이 직접 한국 개봉 소식을 전했습니다.

 

 

상견니(想見你)는 '널 보고 싶어.'라는 뜻을 가졌으며 대만에서 방영된 현대 타임슬립 드라마입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맞물려 있는 여러 타임라인 위에 애틋한 로맨스와 스릴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교차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를 무한 양산하며 해외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국의 모든 OTT 플랫폼에 서비스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남자 주인공 허광한은 올해 9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을 하며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줄거리

2019년 현재, 여자주인공 '황위시안'은 남자친구 '왕취안성'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의 그리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황위시안은 또 다른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 어플을 사용하게 되고 왕취안성과 닮은 남자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자신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천윈루'의 사진까지 발견합니다.

한편 과거인 1998년, 천윈루는 쓰러졌다가 깨어나게 되고 혼절했던 며칠 동안 아주 긴 꿈을 꾸는데, 꿈속 그녀의 이름은 황위시안입니다. 우연히 서로 똑같이 생긴 2019년의 황위시안과 1998년 천윈루가 영혼을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황위시안은 1998년으로 돌아가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인 왕취안성과 똑같이 생긴 남자 '리쯔웨이'를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 제작 후 3년 만에 영화화된 상견니는 원작 드라마 제작진과 주연 배우 3인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은데요. 드라마와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재탄생할 영화는 어떨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상견니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한국 리메이크가 확정되었습니다. 제목은 '너의 시간 속으로'이며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한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남시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타임슬립 로맨스입니다. 넷플릭스 단독 공개이며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