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합류

10일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츠키가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좀비버스 (Zombieverse)'는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좀비 유니버스 예능으로,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CP와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연출하며, '지금 우리 학교는'의 미술팀과 '킹덤'의 좀비 액션 안무가가 참여해 역대급 스케일과 놀라운 좀비 비주얼로 좀비 세계관을 완성, 보는 이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츠키는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딘딘, 유희관, 조나단X파트리샤 남매, 꽈추형 (홍성우)과 함께 매회 다른 퀘스트를 수행하며 만능 예능 케미는 물론 특유의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츠키는 2002년 9월 21일생으로 키는 168cm이며 미스틱스토리의 7인조 걸그룹 Billlie(빌리)의 멤버로 메인 댄서이자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적은 일본이며 본명은 후쿠토미 츠키이고 츠키는 '달'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츠키는 과거에 일본 잡지 popteen의 걸그룹 프로젝트인 7+me link를 통해 2020년 11월 25일에 popteen 전속모델로서 데뷔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전처럼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자 MAGICOUR의 첫 싱글만 참여하고 한국에서 연습생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popteen 모델로서의 활동도 12월 15일 이후 종료되었습니다.

지난해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츠키 개인 직캠에서 1초마다 바뀌는 표정으로 이슈가 되며 '표정부자'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 직캠은 1,164만 뷰를 기록하며 신흥 직캠 여신으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최근 '2022 AAA'에서 '포텐셜상'을,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했고, TIME, Billboard,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아 '2022년 최고의 K-Pop 노래'로 선정되며,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의 입지를 굳혔습니다.